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본인의 홈페이지에 “이명박 대통령 절대로 레임덕 아니다”라며 “인증샷”을 날렸다.

전 의원은 민주당의 5일 박지원 원내대표의 연설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힐난에 꿈이 없는 연설”이라고 폄하며 “어떻게 저렇게 간장종지같은 정치인으로 그릇을 고백하고 있는지” 답했습니다.” 여의도의 정치가 답답하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박 원내대표의 연설을 들으며 “그 연설을 들으면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절대로 레임덕 아니다'라는 생각에 말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결단에 대해 “적어도 '자신의 안위'가 아니라이 나라를 위해 '자신의 고난'을 선택하는 정치적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전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정권의 10년의 그 뿌리는 깊습니다. 그들은 돈과 권력과 경험과 조직을 다 갖고 있으며 그 거대한 세력과 맞서 이명박 대통령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고 애처로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멋있는 가슴 뛰는 정치. 지역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새로운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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