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이 강원도지사 선거에 임하기 전에 국민에게 죄 지은 것부터 용서를 구하고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가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죄를 짓고 용서를 구하는 자는 용서 받을 수 있지만, 죄를 짓고도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뻔뻔하게 나오는 자는 용서 받을 수가 없는 인간말종들이 하는 짓이다.

최문순은 후자에 가까운 자이다. 천안함이 북괴소행으로 침몰한 것이 아니고 내부폭발 내지 자초된 것이라고 지금까지 주장을 하며 북괴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 북괴에게는 충성스런 종일지 모르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매국 종북좌파로 죄를 너무 많이 짓고 있는 자이다.

이런 자가 강원도지사를 하겠다고 민주당 공천을 받아서 도전을 하고 있다. 최문순은 강원도지사 도전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천안함 문제에 대하여 자가반성을 하고 국민과 천안함 희생장병 유가족과 생존장병에게 용서를 구하고 강원도민들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서야 옳은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문순이는 오히려 뻔뻔하게도 천안함 북괴소행을 정부에서 입증하라고 나왔다. 원래 입증 책임은 정부에 있지 않고 정부 발표를 믿지 못하고 자기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최문순에게 입증 책임이 있다. 최문순은 천암함이 내부폭발 내지 좌초된 것이라고 주장을 하니 그 주장하는 내용을 국민 앞에 입증해 보이기 바란다.

그리고 만약에 내부폭발과 좌초된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최문순은 오늘이라도 정치판을 떠나야 한다. 정부가 과학적으로 입증한 자료도 못믿겠다는 자가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오면서 장미빛 공약을 내세운들 누가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최문순의 공약은 과학적, 기술적, 행정적의 검토를 거치지 않고서 무조건 강원도민들의 눈가리고 아옹식으로 귀만 즐겁게 해주면 된다는 식인데 그 공약들을 믿을 수 있겠는가? 강원도민을 위한 공약보다 북괴를 위한 공약이 더 중요한 공약처럼 발표를 하는 자를 강원도민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최문순이 북괴를 돕기 위한 공약이 바로 1호 공약이었다. 동해안 지역에 제2 개성공단과 같은 50만㎡ 규모의 남북 경제협력 '평화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이 최문순이 강원도지사 민주당 공천을 받고 첫번째 내놓은 공약이다.

남한의 자본, 기술과 북괴의 노동력, 천연자원이 하나된 강원도와 대한민국 민족 공동번영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장미빛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현재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언제 북괴의 장난질로 인질로 잡혀 있을지 모르는 살얼음 판의 개성공단 운영을 폐쇄하자는 국민들의 주장을 왜면한 것으로 북괴만 이롭게 하는 정책이다.

최문순은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종북좌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강원도를 발전시키려는 정책은 없고, 휴전선과 인접한 지역특성을 살려서 강원도지사가 되면 먼저 북괴를 돕는 일부터 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최문순의 이 정책 발표를 보고 더더욱 최문순이 강원도지사가 되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기에 이르러 오늘도 필자는 또 최문순에게 강원도지사에 도전하기 앞서 먼저 자기가 한 소위를 살펴서 국민에게 진솔하게 사과를 하라고 요구를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강원도 도지사가 되겠다고 도전하는 자가 첫번째 공약으로 북괴를 돕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자를 강원도지사가 되는 것을 그냥 바라볼 수 있는 국민이 종북좌파들 말고 누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강원도민들은 종북좌파들의 장미빛 공약을 귀담아 듣지 마시고 다시는 종북좌파가 강원도에 발을 못들여 놓도록 만들어야 한다.

강원도의 도지사 재보궐 선거는 순전히 민주당이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 진행 중인 이광재를 공천하여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난다고 선동선전을 하여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그런데 최문순의 선거대책위원장이 역시나 부정부패 혐의로 한창 재판 중인 한명숙이다.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 중인 한명숙을 최문순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세운 것은 강원도민을 민주당이 두번 우롱하는 짓이다.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 중인 이광재를 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것이냐, 한명숙을 최문순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똑같이 강원도민을 민주당이 무시하고 우롱하는 짓이다.

그러므로 강원도민 여러분들은 이번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강원도민들을 두 번씩이나 우롱하는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 민주당이 강원도민을 두 번씩이나 우롱하는 짓에 버르장머리를 고치는 길은 바로 이번 도지사 재보궐 선거에서 뼈를 아프게 하는 표로 심판하는 길뿐이다.

민주당이 강원도민을 무시하는 버르장머리를 고치는 기회로 재보궐 선거가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강원도민들께서 강원도민을 무시하는 민주당과 그리고 강원도지사가 되면 맨 처음 북괴을 돕는 일을 하겠다는 최문순을 표로 심판하여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민상, 국제신문방송인포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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