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녀한 임윤택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건강한 딸을 얻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임윤택의 아내  이혜림(29세)씨는 7일오전 11시 51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임윤택은 득녀 소식에 “나에게도 이렇게 기적 같은 일이 생겼구나. 그럴 수 있구나. 기적이 오는구나”라며 감격스러워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택과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리단이라고 지었다. 울랄라세션의 단장인 임윤택을 따라 '리틀 임단장'의 준말이다.임윤택은 지난 8월 7일 3살 연하의 이혜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윤택은 현재 위암 4기로 투병 중이지만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컨디션 조절을 위해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아 건강을 되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윤택 단장님 득녀 축하합니다", "임윤택 득녀. 남은 것은 건강회복 뿐", "임윤택 득녀 고난 끝에 온 축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윤택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우승했다.

또한, 8월25일부터 전국 5대 도시에서 데뷔 후 첫번째 단독콘서트 중이며, 오는 27일 대구에서 단독콘서트 전국투어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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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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