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치안
구리시 표지석 메이지유신 낙서,태극기선양 운동 불만 세력 소행인 듯
박종안 기자 | 승인 2012.09.24 23:24
   
▲ 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청와 구리시의회 표지석에서 ‘메이지유신’이라고 적힌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구리시는 지난 23일 새벽 시청·시의회·고구려고각(鼓閣) 표지석에서 낙서와 ‘일장기’ 그림이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이 시청 표지석에는 ‘메이지 유신’ 글씨와 저급한 그림을, 시의회 표지석과 고구려고각에는 ‘메이지 유신’ 글씨와 일장기를 검정 페인트로 낙서를 하고 도주했다.

시와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구리시청과 구리시의회 앞에 있는 표지석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 의해 훼손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은 일을 벌인 주체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테러와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이는 수교를 맺고 있는 국가에 대한 결례를 넘어 무례한 외교적 폐륜행위”라고 규정했다.

시는 “자신들의 만행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주변 국가들에 대한 도발행위를 중지하고, 진정한 반성과 그에 합당한 사죄의 표현을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한경변에 설치 하는 등 ‘태극기의 도시’를 표방하며 태극기 선양운동을 펼쳐 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침수차량으로 뒤엉킨 대치역 인근 도로침수차량으로 뒤엉킨 대치역 인근 도로
오세훈 서울시장,이준석 향해“선공후사.자중자애” 충고오세훈 서울시장,이준석 향해“선공후사.자중자애” 충고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55,292명,6일만에 10만명대 아래 기록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55,292명,6일만에 10만명대 아래 기록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2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