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타일 기네스북 등재

강남스타일 기네스북 등재, 유튜브에서 최단 기간에 214만 ‘좋아요’ 횟수 기록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liked) 횟수로 기네스북에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기네스 세계기록위원회(GWR)는 가수 싸이가 유튜브의 ‘좋아요’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커뮤니티 관리자는 “이 엄청난 인기 동영상에 대한 레코드를 수여할 수 있어 좋다. 모두가 좋아하는 K팝 히트를 보면서 이 새로운 세계 기록을 기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 처음 유튜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가장 짧은 기간 214만1758건에 달하는 ‘좋아요’수를 달성했다.

싸이에 앞서 기록을 갖고 있던 일렉트릭 듀오 LMFAO의 150만 명에 비교해도 훨씬 앞서는 수치다.

그 뒤를 이어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132만7147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124만5641건)의 ‘좋아요’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4시 유튜브 조회수 2억3960만 회를 기록하며 게시된 뮤직비디오 중 최다 조회수 30위에 진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