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여야의 정치적 야합의 사생아인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사저 특검을 이 대통령께서 오늘 전격 수용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문재인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조언했던 것처럼 위헌의 소지가 있기에 거부할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을 하였습니다.
괜한 오해를 받기 싫고 소모적 논쟁을 막고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국력을 모으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에게 부여된 소임이라고 판단해 대승적 차원에서 특검을 수용한다는 청와대의 설명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결백하다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미 검찰에서 수사를 하여 무혐의 처리가 된 사항이고 복잡하지도 오래되지도 않은 아주 간단명료한 사안이기에 특검을 하나마나 결론은 이미 나 있습니다.
고발인격인 민주당이 제 아무리 자신들의 명령에 개같이 잘 따르고 귀신같이 특출한 능력을 지닌 사람을 선발하여 특별검사로 임명을 한다고 해도 더 이상 나올게 없는 아주 간단한 사안입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민주당에서 내곡동 사저 특검에 임명하겠다고 초청을 해도 대부분 사람은 거절할 겁니다. 나올 것도 없는 뻔한 사건 맡아서 괜히 자기 명성에 먹칠할 이유 없을테니 말입니다. 보나마나 A급들은 다 거절할 것이고 이념에 사로잡힌 C급 정도로 선거판에나 기웃거리는 인사가 특검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률에 근거한 위법한 사항을 아무리 뒤져봤자 나올게 없는 것 뻔히 아는 저들이니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면서 흠집내기에나 열을 올릴 것이 뻔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시절부터 대통령 임기를 다 끝내가는 이제까지 월급을 전액 불우한 사람들에게 기부해왔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고 있을까요?
2009년 7월에 332억 원이란 거액을 사회에 환원 했는데 저들은 이런 사실조차도 간과하고 어떻게든지 정치적 피해를 입힐까만을 생각하고 있는가 봅니다.
내곡동 사저는 전체 790평 53억원 가운데 경호처가 구입한 650평의 42억원을 제외한 아들 시형씨 명의로 구입한 140평의 11억 2천만원에 관한 것일 턴데요. 김윤옥여사 논현동 건물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한 것이라고 하는데 뭐가 문제가 될 것도 없지요.
이 대통령 명의로 계약을 하면 땅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거나 땅값 흥정하느라 퇴임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아들 명의로 계약을 하고 등기는 이 대통령 명의로 할 것이라는데 이를 가지고도 시비를 걸다니 사람들이 정도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습니다.
경호처가 구입한 것은 국회에서 승인이 나서 한 것일테고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곳이라 공시지가 보다 좀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문재인 후보는 예전 봉하마을 사저 꾸밀 때 공시지가대로 땅 팔고 샀는가요?
감정평가액이 17억인데 11억 2천에 산 것은 취득세를 탈루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주장하는데 경호처가 구입한 땅은 왜 비싸게 샀느냐고 하고서는 이 땅은 왜 싸게 구입했냐고 윽박지르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
서울시장부터 대통령 까지 9년을 월급 한 푼 안 받고 전액을 어려운 곳에 기부를 해온 사람에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332억 원이란 거액을 사회에 환원한 사람이 그깟 취득세 몇 푼 덜 내겠다고 그런 수작을 부렸겠는가요? 사람들이 후안무치해도 유분수지요. 아주 못된 사람들입니다.
332억 원이면 11억 짜리 30개는 사고도 남는 돈인데, 그런 돈을 사회에 환원한 사람이 5억 8천만 원 차액에 대한 취득세가 얼마나 된다고 그것을 덜 내려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을 하는지 정말 후안무치합니다.
대통령 전용기에 백만 달러를 싣고 미국에 가서 자녀 호화 저택을 사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대답도 못하는 사람들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환치기로 백만 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리는 것도 수수방관하던 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은지요?
돈 한 푼 사회에 환원해본 적이 없는 자들이 헐뜯어도 정도껏 헐뜯어야지요.
내곡동 사저 특검을 주도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그 죗값을 받게 될 것입니다.
불똥이 자신에게 튈까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슬그머니 합의를 해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도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합당한 응보를 받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정치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리석지 않습니다.
기왕에 특검을 수용한 것이니 얼른 속도를 내어 대선 전에 끝나서 그 죗값을 받는 것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다시는 표몰이를 위한 이런 유치한 짓거리들은 안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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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철 21kc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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