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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민 음주운전으로 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음주사고 백태
박종안 기자 | 승인 2012.09.21 19:18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KIA가 21일 음주 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투수 손영민(25)을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로 철퇴를 가했다.

앞서, 손영민은 21일 새벽 술을 마시고 지인의 스포티지 차량을 몰다가 광주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 정차중인 모닝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영민은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9%였으며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다. 경찰은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후 일단 귀가시켰다.

손영민은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사이드암 투수로 핵심 계투진으로 활약해 왔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1홀드와 7.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012년 신인 선수인 이규환(23)는 2012년 1월10일 신인선수 교육이 진행되던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규환은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10일 오전 3시께 숙소에서 헤어져 숙소로 돌아가다 6층 비상계단에 설치된 약 90㎝ 높이의 난간을 넘어 지하 2층으로 추락, 현장에서 숨진 것이다. 결국은 술이 원수였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소속 최진호(28)은 작년 6월 4일 오전 2시30분께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한밭대로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문모씨를 차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28) 선수도 작년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큰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추신수는 2011년 5월2일 새벽 2시 25분(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셰필드 레이크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흰색 2007년형 캐딜락 SUV를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체포 당시 추신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미국의 법적 허용한도인 0.08%의 2배 이상인 0.201%이었다.

▲ 두산 베어스의 이용찬(23)은 지난 2010년 9월6일 새벽 2시50분께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66% 상태로 자신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다 강남구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두산의 선발투수 김명제는 2009년 12월 28일 오후 11시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인근 4~5m 가량 높이의 탄천교에서 음주운전으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었다.

김명제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72%였으며, 형사처벌 받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되었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선수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축구선수들도 많다. 또한 지난 2012년 6월 16일 오전 5시께 국가대표 빙상스케이트선수인 이강석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당해 국제적 망신을 초래했다.

이강석은 당시 춘천시 근화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수준인 0.12%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운동선수들도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는 대중의 관심을 받는 공인이다. 음주운전하다 적발되면 일반인과는 달리 명예를 회복하기 힘들다.

순간의 쾌락이 인생을 마감하게 한다. 몸가짐을 바르게하여 팬들에게 오랫동안 즐거움을 선사해야 할 책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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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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