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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민 음주운전으로 임의탈퇴 처벌받고 선수생명 위기에
박종안 기자 | 승인 2012.09.21 18:32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KIA가 21일 음주 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투수 손영민(25)을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로 철퇴를 가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21일 KIA는 구단 상벌위원회를 열어 손영민을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를 망각한 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며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킨 점, 그리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등을 들어 해당 선수의 동의 하에 임의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영민은 21일 새벽 술을 마시고 지인의 스포티지 차량을 몰다가 광주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 정차중인 모닝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영민은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9%였으며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 사고로 손영민이 들이받은 차량 뒷 좌석에 타고 있던 여대생 조모(20) 씨가 부상당했으며 그 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후 일단 귀가시켰다.

손영민은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사이드암 투수로 핵심 계투진으로 활약해 왔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1홀드와 7.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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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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