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간 90%는 소위 진보가 장악하여 여론을 형성....정치와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대표적인 것이 광우병 폭동이다. 그리고 천안함이며 이로인한 지난 지방선거 한나라당 어이없는 참패다.

이 진보들의 인터넷 플레이 팀웍과 고도의 지능성이란 감탄을 자아낼만 하다. 현재 간신히 몇개 존재하는 보수 매체들과 그 네티즌들의 "만주벌판 헐벗고 굶주린 거지 개장사 식" 가지고는 흉내낼수 조차도 없다.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프레시안, 민중의 소리등 메이저 급 진보매체가 뭔가를 기획(?) 하여 포털의 뉴스섹션에 공급하면, 이를 수백개의 진보매체 "마이너 언론사"들이 확대 재생산 하며, 동시에 진보 진영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나 daum 아고라의 진보진영 뛰어난 네티즌들,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등이 일제히 여론화를 시작하며, 여기에 대중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일명 "사회참여 연예인("소셜테이너"라고 하던데 김미화 김제동 등등)"들이 각종 친화적 방식으로 풍악을 잡는다.

그리고 이는 여론이 되어 방송과 포털은 물론 심지어 조중동등 보수성향의 매체들까지 인용해야 한다.

국민적 거대한 여론과 담론이 형성되는 것이며, 그리고 대세는 순간적으로 뒤집혀 지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광우병이라는 유령을 가지고 한 저들의 플레이로 수도 서울이 몇달 마비되며 이명박정권과 여당 한나당이 궁지로 몰린 촛불 광란극, 천안함을 놓고 멋들어지게 플레이 하여 한나라당을 지방선거에서 참패 시킨 것...........이것이다.

이것에 더하여 저들은 이젠 아이폰이나 트위터로 무장하여 막연하게 反정부 反여당일수 밖에 없는 대중들을 결정적 선거때 투표장으로 동원시킨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지난 지방선거다.

이를 제압해야 한다. 정부나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정치가 옳바른 것으로 자부한다면 저들의 이를 제압하여 차기정권을 재창출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해서 나같은 것은 감히 쳐다도 못 볼 엄청난 위상을 가진 한나라당 정치인 두분을 우연히 사적인 자리에서 각각 만나게 되었을때, "정부여당을 지지하는 네티즌"입장으로서 그들에게 "정부여당 진영도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망한다"며 "대책이 있느냐?"고 그분들이 내게 얼굴을 붉히며 불쾌해 할 정도로 분노를 터트려 보았었다.

그러나 그 정부여당...인터넷의 중대성을 알기는 알지만 인터넷을 놓고 한다는 짓이 무엇인가?
한나라당 대학생 디지털정당위원회?
한나라당 100인 국민소통위원회?
10만 네티즌전사 양성? 청와대게시판?
청와대 트위터? 푸른팔작지붕?
청와대 블로그?
어린이 기자단?

1일 3.000여 만명이 방문하는 넷상에서 각종 정보를 취득하여 파생상품을 만들어 내고 "자생적 여론"을 형성해 내는 네티즌들이 볼때 누가 보아도 "알바"내지는 "구색갇추기"나 "관변??"이나 "이상한 취미활동"으로 보여져 비호감으로 받아들여지게 할 짓거리들만 하고 있다.

요즘 한나라당 유명정치인 몇몇이 트위터 손가락 장난질을 하는 걸 볼수있다. 웃기는 일이다. 트위터는 펌프의 역할이다. 그 트위터로 뿜어 내야만 할 물이 있어야 하며, 그 물이란 넷상에서의 "자신을 네티즌들이 긍정적으로 보이게 할 DB의 구축"이다.

넷상에서 "이명박"이라고 검색을 하면 주로 쌓여져 있는 DB란 BBK고 에리카 김이며 도곡동이고 발가락 다이아며, 넷상에서 "박근혜"라고 검색하면 주로 쌓여져 있는 DB라고는 수첩공주며 전두환 6억원이고 유신 공주고 최태민이며 "천벌을 받는다"고, 넷상에서 이재오 검색하면 주로 쌓여져 있는 DB라고는 남민전이고 인혁당이며 공천학살 주범인데 트위터가 무슨 소용이 있나?

현재로서는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가장 강력한 후보로는 박근혜를 꼽는다. 이 박근혜의 현재 지지율에 의한 차기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을 놓고 소위 진보진영은 심지어 네티즌들까지 비웃고 있다.

진보진영 위 저러한 것들에 단 한방에 무너질수있는 취약점을 가장 크고 많게 가지고 있는 태생과 정치의 한계를 가진것이 박근혜의원이기 때문이다.

그 증거는,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제일 지지하는 "한나라당 정치인"은 늘 박근혜지만 "차기 대선에서는 어느당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여론조사에서는 "야당"이라고 답한 게 높게 나오고 있다는 것, 그것이다.

차기 총선?
차기 대선?

한나라당은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여전히 위력을 발휘 할....아니 그때보다 더 크게 위력을 발휘할 인터넷 상에서의 "정부여당 그동안 오만함에 의한 무지"로 필패할수 밖에 없다.

지난 지방선거 결과의 총정리를 아주 조그마한 모 보수매체 언론사 대표가 분석했다. 그중 하나는 투표 참가에 저조한 20~30~40대의 투표 참가율은 6%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동안 투표 참가에 적극적이던 50~60대 이상의 장년층들은 투표율이 2%이상 낮아진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이 6%와 2%를 놓고 지난 지방선거 여야 후보들의 당락 표차율을 비교했더니 놀랍게도 일치 하더라는 것, 그리고 이는 인터넷을 지방선거 그때의 이슈에 걸맞도록 인터넷상에서 고도의 지능플레이를 한...그로 인하여 포털들은 물론이고 방송과 심지어 조중동까지도 지배를 당해야만 하도록 한 진보진영 때문이더라는 걸 분석해 낸다

인터넷에서 현재 엉뚱한 짓만 하며 대책이 무대책인 정부여당과 그 정치인들.....차기 총선이나 대선에서는 필패일수 밖에 없다. 현재 압도적 1위인 박근혜 아니라 박근혜 아버지라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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