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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납치미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 중 하나
박종안 기자 | 승인 2012.09.05 01:34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경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늦은 시간 귀가하던 여학생이 납치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0일 김해 장유 신도시의 Y아파트에 '밤길 여학생 납치사건 주의'라는 제목이 부착된 안내문이 게재됐다.

'밤길 여학생 납치사건 주의'라는 제목의 안내문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승합차 납지미수 사건을 설명하고 있다.

승합차 납치사건 안내문에 따르면 한 여중생이 전날인 29일 밤 10시40분경 학원에 다녀오다 한 낯선 할머니와 마주쳤는데, 할머니가 길을 묻는 척 하면서 근처에 세워놓은 승합차로 학생을 유인해 태워가려 한 일이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낯선 할머니는 여중생에게 길을 묻는 척을 하면서 승합차로 납칩를 시도했다. 다행히 이상한 느낌은 느낀 여학생은 승합차를 타지 않고 집으로 무사 귀환해 사람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Y아파트 관리소장은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를 통해 "지난주 단지 내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당일 여학생의 아버지가 경찰에도 신고하고 폐쇄회로(CC)TV도 확인했다"며 "방범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에게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안내문을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관리소장은 "사건 당시 여학생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재빨리 몸을 피했기 때문에 차에 타거나 납치를 당한 것은 아니다"면서 "길을 묻는 할머니와 문제의 흰색 봉고차가 금새 사라진 것으로 미뤄 상당히 수상한 일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통영 초등생 납치 살해, 중곡동 주부 성폭행 살해, 나주 성폭행 사건 등 연이은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이때 승합차 납치미수 같은 경우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위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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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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