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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김정일 만행에 ‘만약’이란 없다.
박수덕 | 승인 2011.03.25 12:14

북한 김정일이가 우리의 젊은 46용사의 목숨과 故 한주호준위의 목숨을 았아간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만약 김정일의 공격이 없었다면 46명은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 그리고 국민과 함께 이 땅에서 숨을 쉬며 살아갈 것이고 국토방위에 여념 없을 것이지만 불행하게도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김정일과 관련된 것은 만약이란 가정은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만약‘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정치집단과 친북시민단체들이 존재하고 있다. 천안함 폭침은 김정일이 저지른 만행이란 분명한 사실만 존재할 뿐이다.

민주당 박지원은 "북한 ‘소행이다, 아니다.’ 말한 적이 없다" 단지 "만약 북한의 소행이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이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박지원이가 지난 날 행한 발언을 보면 분노가 치솟는다. 국가안보 현장에서 헌신하다 김정일 집단에 의한 폭침에 살아남은 어린 생존군인들을 '생존 군인들이 붕대를 감고 나온 것을 이는 환자처럼 보이려고 위장한 것'이라고 폄하했다.

또한 박지원은 작년 4월6일 “軍과 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연기를 피우지만 화재는 나지 않는다...과거 국민은 쿵 소리만 나도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었지만 민주정부 10년을 지나면서 우리의 성숙된 국민은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라고 괘변을 떨었다.

천안함 폭침 1년이 지나는 이 시점에도 ‘만약’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김정일 소행이 아니길 바라는 것과 같다.

김정일 소행임에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인하고픈 박지원과 민주당, 민노당, 친북좌파 시민단체들의 말과 행동은 분명한 반역이다.

46용사와 한 준위와 그 유가족과 대한민국의 가슴에 두번 못을 박는 짓거리다.

만약이란 논리를 편 정치인이 한 명 더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다. 천안함 폭침 며칠 후 박근혜는 만약 천안함 폭침 뒤에 븍한이 있다면 강력 응징해야 한다 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6.25발발한지 반세기가 지났고 이후에도 김일성, 김정일 집단의 도발이 한 두번도 아닌데 안보불감증도 아니고 만약 김정일 소행이라면..?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을 공격할 집단이 김정일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대한민국 군함을 공격할 집단이 누구란 말인가? 김정일의 소행 앞에 ‘만약’이란 가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연평도 도발과 같이 보이는 적만 믿으려 하는 정부와 정당, 정치인, 시민단체들이 있는 한 김정일은 때로는 보이게 때로는 보이지 않게 우리를 공격할 것이다.

박지원은 말장난하지 마라!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말한 적 없다" 변명하지만 "만약"이란 단어 자체가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 라고 말한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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