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목) 오후3시 종로구 신문로 2가 2-77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라이트코리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은『교육황폐화 주범 서울시 곽노현 교육감 사퇴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 [푸른한국닷컴[ 사진@장재균객원기자

이어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뒤늦게 관사 건립 조례안을 철회했지만, 이는 주먹구구식의 교육행정을 보여 준 한 단면”이라며 “곽 교육감은 스스로 열린교육감이라 칭하지만, 자신의 뜻만 관철시키려고 하는 앞뒤가 꽉 막힌 먹통교육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곽 교육감은 낙후된 교육시설 보수 예산을 1850억원이나 삭감하고, 무상급식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도 형편없는 부실급식을 초해한 장본인”이라며 “학업성취도 평가 폐지를 강행하여 공교육을 붕괴시키고 학생들을 사교육장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3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전교조추방시민단체연합(이하, 전추연)’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참여단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라이트코리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미래청년연합, 녹색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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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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