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평생연금 월 120만원씩 챙기고, 또 국회의원 세비를 5.8% 인상으로 월1000여만원씩 월 세비를 인상하여 챙기고, 그것도 모자라서 가족수당에 자녀학비 수당까지 잘도 챙기고 있다.

어쩌면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주머니 속 챙기기에는 한번도 분란이 없고 일사천리로 국민도 모르게 잘도 통과시키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국민의 민생과 직결된 사안들은 맨날 뒷전으로 미루어 놓고서 통과시키려면 서로 으르렁 거리고 싸우기만 하다가 통과를 시키지 못하고 회기를 끝마치고 마는 의원들이 자기들 주머니 속 챙기기에는 한번도 으르렁 거렸다는 소식을 들어보지 못했다.

국회의원들이 국민도 모르게 슬그머니 가족수당, 자녀학비 수당을 받는 법안을 지난해 8월 법 개정 당시 "공무원 수당 규정을 준용한다"는 내용이 추가시켜 공무원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2개 수당을 신설하여 지급받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정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 규정인 '국회의원 수당 등의 지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 1월부터 국회의원에게 가족수당과 자녀학비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국회사무처가 17일 밝혔다.

국회의원 가족수당은 일정한 요건이 충족될 경우 배우자에 대해 4만원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2만원이 매월 지급되며, 또 자녀 학비수당은 고등학생의 경우 분기당 44만6700원이, 중학생의 경우 분기당 6만2400원의 한도로 지급된다.

국회위원들이 국민을 위하여 희생하는 모습이 모인다면 가족수당을 준들, 자녀학비 수당을 지급한들, 세비를 인상한들, 평생연금을 준들 누가 시비를 걸겠는가?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하여 하는 일이 무엇인가? 항상 민생문제는 뒷전으로 당리당략만 일삼아 때에 맞쳐서 통과시키지 못해 국민의 발목만 잡고 국민은 고통만 당하게 하는 국회가 아니던가?

국민을 위하여 일을 한다면 때에 맞추서 국민들이 필요한 것을 제때에 할 수 있게 해결해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당리당략에 걸려서 때를 맞추지 못하고 뒷북처리만 하는 국회가 자기들 주머니 속 챙기기에는 언제나 제 때에 일사분란하게 국민도 모르게 슬그머니 처리하여 왔다.

국민들은 지금 국회에 분노한다. 국회가 하는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도 지키지 않으면서 일은 하지 않고 세월만 허송세월 보내놓고서 세비는 꼬박 챙겨가는 분들이 국회의원들이시다. 민주당 의원 중에 의원직 사퇴서 제출하고서 맨날 장외에서 데모만 하던 자들도 버젓히 세비, 가족수당 자녀 학비수당까지 꼬박 챙겨갔다.

국민의 대표라는 분들이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피같은 돈으로 자기들 주머니 속이나 챙기기에 열을 올리니 누가 국회의원들을 존경하겠는가? 국민의 대표들이 국민을 위하여 정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봐라, 누가 세비인상된 것, 평생연금 받는 것, 가족수당 자녀학비수당 지급 받는 것 시비를 걸겠는가?

국회의원들은 좀 양심좀 갖고서 살아라! 국회의원들이 무슨 얼굴로 세비인상과 가족수당과 자녀학비수당 지급과 평생연금을 받는단 말인가? 국회에서 맨날 싸움만 하는것 보여주고서 무슨 프로 격투기 선수인가, 수당까지 받아 드시고 싸움질 잘했다고 연금까지 받고, 좋은 직업이매는 틀림없는 것같다.

국민은 싸움질 하면은 바로 폭력죄로 처벌받는데 국회의원은 싸움질만 하는데도 각종 수당까지 지급받고, 세비 꼬박 인상하여 주고 평생연금까지 지급하니 얼마나 좋은 직업인가, 그런데 왜 국민이 분통터져 하는 것일까? 국민이 보기에는 국회의원들이 이런 혜택을 누릴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실망하여 분통이 터지는 것이다.

국회의원 나리들 국민이 이런 혜택을 의원들이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끔 국회에서 활동을 하십시요, 그러면 누가 분통을 터뜨리며 국민의 대표를 비난 하겠습니까? 왜 국민의 비난 받을 짓만 하면서 자기들 주머니 속 챙기기에는 한통속으로 국민도 모르게 슬그머니 잘도 통과를 시키십니까?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대표답게 행동하시기 바란다. 국민의 대표면 국민이 가려워 하는 곳을 잘도 긁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 민생 문제가 언제나 최우선적으로 처리가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국회의원들 주머니 속 챙기기를 하십시요?

국민의 민생 문제는 뒷전이고, 의원들 주머니속 챙기기는 언제나 최우선적으로 처리를 하니 국민들은 국회의원들 세비인상, 평생연금, 가족수당, 자녀학비수당 지급에 배아파 하는 것이다. 정말 너무너무 국회의원들에게 실망하고 자기들 주머니 속 챙기기의 처사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김민상, 국제신문방송인포럼 기자>

* 네티즌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신문 ‘푸른한국닷컴’ www.bluekoreadot.com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hanmail.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