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쿠루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톰 크루즈와 전 부인 니콜 키드먼의 딸인 이사벨라(19)가 2달여전 케이티 홈즈의 회사에서 해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톰 크루즈와 이혼소송 중인 케이티 홈즈는 자신이 운영하던 의류회사 홈즈&영에서 근무하던 의붓딸 이사벨라를 해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와 이사벨라 사이에 불화는 전혀 없었다. 이사벨라는 케이티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사벨라가 갑자기 해고 된 것을 보면 톰 크루즈와 이혼을 앞두고 케이티 홈즈가 톰의 자식을 고용하고 싶지 않아 주변 정리차원에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28일 이혼 소송을 제기한 케이티 홈스는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단독 양육권을 요구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간 톰 크루즈가 딸을 사이언톨로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원했지만 이를 원치 않은 케이티 홈스와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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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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