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수입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7월3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김준현이 실수입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날 MC들은 “신인 때와 지금의 수입을 비교하자면 몇 배정도인가?”라고 물었고 김준현은 한참을 계산하다 “약 백배 정도 된다. 최근 것이랑 비교하면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MC 김승우는 두 사람에게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광고를 얼마나 찍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방송, 인터넷 등을 모두 합쳐 20개 정도 촬영했다”고 털어놓아 주위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이에 이수근은 이수근이 "그러면 40억, 30억 정도냐"는 질문에 김준현이 "아닌데.. 3억 정도"라고 더듬어 웃음꽃을 피웠다.

신인들은 회당 30만원 정도 주 3회 출연이면 90만원 한달이면 360만원 정도로 연 4천만원 정도 수입이 발생된다.

한편 1년에 3억 고액소득자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김준현은 “광고를 촬영하고 왔다. 녹화 끝나고 다시 가야 한다“며 넉살을 떨었다.

네티즌들은 “와 김준현 고액소득자 등극”,“3억이 크지만 활동에 비해 많지는 않다”,“돈 벌때 돈 관리 잘 하기를”,“연예인 강남부자대열에”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고뤠”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코너 ‘네가지’에서 뚱뚱한 남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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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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