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스타인생극장’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 송대관 편에서는 송대관의 일상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대관과 그의 아내 이정심의 보통 부부처럼 일상생활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심 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김주하 아나운서와 강필구씨가 송대관의 집을 방문 식사자리를 함께 하는 모습이 방영돼 관심을 자아냈다.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노출이 안됐는 데 송대관의 처조카란 사실이라 알려져 관심을 집중 시켰다.

방송에서의 강필구 씨는 듬직하고 포용심이 많아 보이는 훈남이었다.

김주하도 “우선 남편은 가정적이다. 나는 그렇지 못하다. 마음은 늘 그런데 실제 생활은 그렇지 못하다”라고 남편 자랑을 한 적이 있다.

남편이 가정적이라 그런지 김주하도 조카며느리 임에도 시댁 어른인 이정심씨에게 스스럼 없이 대해 친정식구 같은 가족애를 과시했다.

송대관은 "결혼하기 전에는 대학생들이 품고 싶은 여자 1위였다"며 “어쩜 저렇게 예쁘고 똑똑한지 흠잡을 것이 없다”고 김주하를 칭찬했다.

하지만 아내 이정심 씨가 "닮고 싶은 여자야"라고 송대관의 실언을 지적하자 송대관은 "품고 싶은것이나 닮고 싶은것이나 그게 그거지 뭐"라며 무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필구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