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푸른한국닷컴 전영준 편집인]26일 오전 이 후보 캠프는 "이해찬 후보에 대한 음해성 루머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라며 트윗을 시작했다.

캠프는 "부친이 면장을 한 기간은 일제때가 아니라 해방이후부터 4.19혁명 때까지 입니다" 라며 "일본유학파지만 끝까지 창씨개명을 거부했습니다. 자유당 때 야당후보로 나와 면장에 당선 됐습니다" 라고 부친의 친일파설 대해 해명했다.

삼성과의 유착관계에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해찬은 삼성장학생이다 - 지금까지 삼성과 어떠한 유착관계도 없으며 불법자금 받은 적 없습니다" 라고 부인했다.

캠프는 "형님은 오랜기간 삼성에 근무하여 작년 계열사사장으로 퇴직했으며 동생은 삼성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광장서적 운영)" 라고 해명했다.

사실 이해찬의 형 이해진씨는 삼성BP화학 사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형이 삼성에 근무했다해서 유착했다고 볼 수는 없고, 다만 우호적인 시각으로 삼성을 바라 볼 수 는 있다.

현재 이 후보는 26일까지 당 대표 경선에서 이 후보가 1548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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