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얼미터캡처

[푸른한국닷컴 전영준 편집인]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4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 양자구도 지지율에서, 박근혜 위원장(49.2%)이 안철수 원장(45.5%)을 계속 앞서고 있다.

또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1.1%p 상승한 52.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 이사장은 0.5%p 상승한 39.0%로 나타나, 두 후보간 격차는 13.7%p로 다시 벌어졌다.

다자 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42.1%로, 안철수 원장이 23.9%, 문재인 이사장은 13.5%를 기록했다. 이어 손학규 전 대표(3.5%),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2.6%), 정몽준 전 대표 1.8%, 이회창 전 대표(1.7%), 김문수 지사(1.5%), 김두관 지사(1.4%), 정동영 고문(1.3%), 정운찬 전 총리(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 43.9%, 민주통합당은 33.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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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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