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보도캡처

[푸른한국닷컴 전영준 편집인]공지영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congjee)에 "이제 전 국민의 이름을 물어봐 주실 것 같아 설레인다"는 글을 남긴 트위터리안(@ssen***)의 글에 "모든 집에 전화도 거실 듯"이라고 답했다. 이어 "경기도에도 박원순 시장님 같은 분을!"이라며 경기도지사 후임에도 관심을 가졌다.

공지영 작가의 답글은 김 지사가 지난해 말 119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물의를 일으킨 사건을 비꼰 것이다.

수도권 5선인 이석현 의원(안양시 동안구갑)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문수지사 출마선언해도 이미 박근혜대세인 새누리당경선이 국민의관심 끌수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석현 의원은 "반대로 야권단일후보, 넘어야할 산 많고 변수도있어 흥미로울것. 이길쪽 뻔한 축구경기는 누가 보겠나"고 꼬집었다.

김진애 의원도 김문수 지사의 대권 출마가 알려진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문수지사가 대권도전한다는 뉴스가 뜨니, 친박 진영은 뜨악해하고, 민주진보진영은 좋은 새 지사 뽑을 기회라 반기는 멘션들이 많다"며 . 예상되었던 일이죠? 수도권 업으려는 세력이 나올 타이밍!"라고 글을 올렸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경기도지사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진보개혁 진영의 도지사 후보로는 누가 좋겠느냐"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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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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