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천 수범 전영준
김구라 김용민 저질 막말엔 야권 정치인들의 책임도 크다.
전영준 | 승인 2012.04.18 02:31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정신대 창녀“ 막말논란에 휩쌓인 방송인 김구라는 16일 “출연중인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19대 총선 서울 노원갑 출마한 ‘나꼼수’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는 ‘여성비하, 노인폄하, 20대비난, 반기독교’ 등 무차별 막말로 낙선했다.

김용민은 "유영철을 풀어 부시, 럼즈펠드, 라이스는 아예 강간을 해서 죽이는 거예요", "노인네들이 시청역에 오지 못하도록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버리자",“피임약을 최음제로 바꿔서 팔자는 발언, 심지어 헬기에서 총으로 쏴 죽여야 한다”는 발언 등은 정말 충격적이다.

국민을 대변하겠다던 김용민은 결국 본인의 낙선은 물론 과반수를 기대하던 민주통합당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어 최소한 4-5석을 잃는 해당(?)행위를 했다.

김구라. 김용민이 권력에 대한 감시를 빙자로한 ‘독설(毒舌)‘은 선량한 다수의 가슴에 비수를 꼽는 ‘욕설(辱說)’로 변해 많은 상처를 주었다.

그러나 그들 추종자들은 그들이 내뱉는 ‘정신대, 창녀’,'가카새끼','빅엿',“눈이 찟어진 아이”,‘국민욕쟁이’ 등 수많은 욕설을 성경구절인양 따라 외우고 즐거워했다.

반대로 그들은 희희락락하는 추종자들에게 ‘욕설’을 기독교의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축복을 주기위해 하는 ‘축도’처럼 생각하고 오랜 시간 쏟아냈다.

북한의 공산집단은 ‘미풍양속, 법치, 효도와 충성, 신의성실’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집단이다.

우리가 지켜야 할 규범을 부정하는 집단을 쫓아 따라하는 일은 결국 북한을 찬양하는 종자들이며, 질서를 파괴했던 임꺽정과 그를 따라다녔던 졸개들과 다를 바가 없다.

지난 2월10일 조선일보 최보식 칼럼은 '내 이념의 정체성은 저질'이란 제목에서 '좌익이 저질을 정치무기화하여 우파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개탄한 적이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나꼼수와 김용민 같은 저질들과 통합하여 총선승리를 위해 상품화하였다가 실패하였다.

이런 저질을 양산한 책임은 그들의 궤변을 듣고 좋아했던 대중은 물론 그들의 초청을 못 받아 안달했던 야당의 책임도 크다.

미풍양속을 부정하는 공산집단을 닮아 행동하는 무리들을 좋다고 쫓아다니는 실체들을 우리는 발견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나꼼수’세력과 유착하여 자기의 정치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했다.

한명숙 전 대표는 '나꼼수'류를 당 전당대회장까지 끌어들여 민주통합당 대표로 선출되는 데 나꼼수 멤버들과 정봉주 전 의원 팬클럽인 ‘미권스’의 도움을 받았다는 설이 많았다.

오비이락(烏飛梨落)일까, 전당대회가 끝난 후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지난 1월 26일 충남 홍성군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특별면회했다.

특별면회에는 나꼼수를 진행했던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씨 등 3명과 같이 동행해 상당히 절친한 관계임을 보여 주었다.

‘미풍양속, 법치, 효도와 충성, 신의성실’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북한집단처럼 우파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행동한 ‘나꼼수’ 집단과 행동을 같이한 한명숙 전 대표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이 허위사실유포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돼 작년 12월 2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정 전 의원이 수감되는  서초동 검찰청 앞에는 그를환송하려는 지지자 수천 명이 모여 환송(?) 했다.

1시간 동안 '송별행사'엔 민주당의 정동영 당시 최고위원, 박영선 의원 등도 검찰청사에서 어깨동무하며 같이했다.

그런 의리에 보답하고자 ‘나꼼수’의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4월1일 19대 총선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원에 나섰다.

작년 11월7일 '나는 꼼수다' 떨거지 특집('나꼼수 떨거지')엔 유시민-노회찬-심상정이 참석해 한미FTA관련 발언보다는 이 방송에 출연한 것을 더 영광(?)스럽게 생각했다.

문재인 고문도 지난 4.11 총선 선거기간 중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동으로 당이 어려울 때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과 함께 5일 밤 부산에서 나꼼수 녹음에 참여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미풍양속, 법치, 효도와 충성, 신의성실’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북한집단처럼 행동한 ‘나꼼수’ 집단과 같이한 것에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여권신장을 위해, 노인권익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하라고 지지를 보냈던 국민들을 배신하고 비하 및 폄하의 최선봉에서 활동했던 나꼼수 멤버들과 유착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김용민, 김구라, 민주당이 잇따라 응징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났다".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진다.“,”말로 흥한자 말로 망한다“는 진리를 다시 새겨 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영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 인천·경기 +1석씩, 서울·전북 -1석씩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 인천·경기 +1석씩, 서울·전북 -1석씩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전임 대법원장의 실패 반면교사로 삼겠다.“
'서울윈타 2023으로 오세요''서울윈타 2023으로 오세요'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3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