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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후 2시 투표율(37.2%)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후 2시의 전시간대 대비 상승률인 4.7%포인트보단 0.1% 증가세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48.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인천은 39.1%로 유일하게 40%대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47.1%)과 세종시(48.0%)가 50%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서울(40.7%), 인천(39.1%), 경기(40.0%) 등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동시간대 평균 투표율을 계속 밑돌고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이 시간대에 36.4%를 기록했다.

또 ▲부산 41.18% ▲대구 40.8% ▲광주 40.2% ▲대전 42.3% ▲울산 41.7% ▲강원 45.9% ▲충북 44.4% ▲충남 42.4% ▲전북 43.2% ▲경북 45.9% ▲경남 44.5% ▲제주 4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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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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