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후 1시 투표율(32.5%)보다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후 1시의 전시간대 대비 상승률인 7.1%포인트보단 속도가 다소 처진 흐름이다.

지역별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43.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인천은 34.5%로 유일하게 35%대를 넘기지 못했다. 서울은 35.7%를 가리켰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42.9%)과 세종시(43.6%)가 40%대를 넘어섰으며 서울(35.7%), 인천(34.5%), 경기(35.3%) 등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동시간대 평균 투표율을 밑돌고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이 시간대에 33.1%를 기록했다.

또 ▲부산 36.8% ▲대구 36.6% ▲광주 35.7% ▲대전 37.7% ▲울산 36.1% ▲강원 41.5% ▲충북 40.3% ▲충남 38.7% ▲전북 38.8% ▲경북 41.5% ▲경남 40.0% ▲제주 4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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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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