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故 서정애(명랑소녀)전도사 | ||
그는 지난 대선기간 중 ‘명사여모(이명박 여성지지자 모임)’ 및 ‘대한민국지킴이연대’을 이끌면서 한나라당 경선기간은 물론 본선에서도 극성스럽게 회원들을 독려하며 당시 이명박 후보를 도왔다.
고 서정애 씨는 MB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그는 투병 속에서도 애국활동을 견지해온 분이다.
이미 암으로 몸은 망가져 투병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내색도 안하고 열심히 했다. 오로지 그에겐 ‘대한민국 지킴’이었다.
그는 하도 열심히 하니까 MB 측근들은 물론 같은 지지자도 사이에서도 오해도 시기도 많이 받았다. 무슨 궁물이라도 원해 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교회 전도사가 교회일이나 열심히 하지라는 질타도 받았다.
정말 그녀는 순수했다. 대통령이 끝난 후 MB 측근들이 대거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무슨 포럼이니 하면서 인원을 동원해 달라고 부탁을 받고도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도와주었다.
그는 생전에 “공약을 내걸고 선거로 당선된 의원들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고 몸싸움에 밀려 정당한 투표를 할 수 없다면, 도대체 왜? 의원들을 뽑나? 씨름선수 뽑아서 힘자랑이나 시키고 말지?”라며 다수당이 된 한나라당의 무기력함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각종 시민집회에 다니면서 대한민국 수호신 역할을 포기하지 않았다.
▲ [푸른한국닷컴]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MB와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헌신적 활동.사진@구글CCL검색사진
그는 야당의 국회 본회의 투표방해에 “대한민국을 적국에 내주고 적과 내통하고 이롭게 하는 반역질이 아닌담에야.투표를 몸으로 막는 이런 퇴행적 투표 행위를 이번으로 끝내자! ”며 치를 떨었다.
또한 “전쟁은 단 1%의 가능성마저 대비해야 되고 심리전이라며” 보수가 강해져야 한다며 국가수호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필자가 지난 2009년 6월 어떤 모임에서 지난 날 팬클럽의 성격에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는 “정치인 팬클럽과 연예인 팬클럽은 분명 성격이 다르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필자가 “그렇게 열심히 하셨는데 그자 저나 알아주는 분들이 없습니까” 웃으면서 물으니까 그는 “푸른한국님이 명랑소녀를 좋게 보아주시니 무지 기운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적으로 위쪽에도 섭섭하고 실제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신앙심과 애국심으로 버팁니다.”라고 인간적인 소회를 밝힌 적이 있었다.
정말 그는 사심 없는 애국자다.
그는 몸과 마음, 시간 모든 것을 헌신한 ‘대한민국 지킴이’이었다.
큰 슬픔을 당하신 유족 분들과 유명을 달리하신 서정애 명랑소녀님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천국에서 安息(안식)하십시오.
명랑소녀! 그 이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 네티즌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신문 ‘푸른한국닷컴’ www.bluekoreadot.com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news@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성추행 혐의로 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