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해품달

김수현은 "나 때문에 슬퍼하고 죽고 싶어 해야 돼. 후회도 해야돼. 누구를 봐도 나만 생각해야 되고 무엇보다 나를 절대 의심해서는 안돼"라고 적어 관심을 끌었다.

이어 김수현은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돼. 귀찮으니깐 욕도 잘 한다고 하지만 내가 필요로 할 땐 항상 있어야돼. 애정결핍이니까"라고 덧붙이며 외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는 기태영과 기성형의 “여자의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밝힌 이상형 여성관과는 차이가 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이상형이 빨리 나였으면 좋겠다", “내가 김수현 곁에 있어주고 싶다", "김수현 군중속의 고독", "인연 만들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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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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