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사진@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화면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지난 25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강민경은 노란색 앙고라 니트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강민경은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를 선곡하며, 박재범과 겨루게 될 상대로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앞으로 나왔다.

그러나 강민경은 노란 앙고라의 니트에서 털이 흩날려 옆에 있던 이정과 임태경은 연신 기침을 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움직이지 마라. 먼지 날린다"고 투달댔지만, 강민경은 민폐의상에도 굴하지 않고 "오늘의 테마는 노란색이다. 상큼 발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두 손을 번쩍 올리며 무대로 나갔다.

한편, 강민경의 민폐의상에도 불구하고 남자출연자들은 시선은 자연스레 강민경의 핫팬츠에 집중돼 남자들의 본능적인 감각을 보여 주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남자출연자들 손 부채질 하면서 은근히 눈길은 어디로 향하나요” 라며 남자의 동물적 행태를 지적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1월 말 DHC KOREA와 광고촬영에서 바디수트를 입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그동안 숨겨뒀던 S라인을 과시하며 섹시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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