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기분 좋은 날’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박소현은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억대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억대 관리를 하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그동안 사용한 금액을 말했다.

박소현은 억대의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딱히 관리를 받거나 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루머를 일축하며, “솔직히 피부 관리를 하고 있긴 하다. 좋은 화장품에 대한 욕심이 많다. 20대부터 쓴 제품을 합하면 억대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발레, 필라테스, 요가 등을 하며 몸 관리도 하고 있기 때문에 다 합치면 관리비가 억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소현은 “피부 마사지 관리를 받은 지도 10년이 지났다”고 말하며 관리를 위해 “카모마일 차를 항상 물병에 가지고 다니는 등 수분 공급을 위해 미스트를 수시로 뿌린다”며 “자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소현은 “관리를 받는 건 아니고 스스로 관리를 하고 있으니 오해는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캐모바일 차와 각종 영양제, 기능성 핸드크림 등을 이용한 동안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10년동안 1억여원을 피부관리에 사용했다면 1년에 약 1천만원 한달에 평균 80만원 정도 사용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피부미용 관리에 한달 80여만원 사용은 일반인에 비해 많은 금액임은 사실이다."라는 반응과 "연예인이 그정도 사용했다면 많지 않다"고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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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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