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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 ‘김건희 2심 유죄’ 판결 재판장
박진아 | 승인 2026.05.06 20:24
지난달 28일 김건희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는 신종오 서울고법 부장판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유서엔“죄송하다, 떠난다”김건희 여사 재판 내용은 없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6일 경찰에 따르면,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사건 항소심을 담당했던 신종오 부장판사가이날 오전 1시경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은 0시 20분경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시경 청사에서 신 판사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죄송하다. 떠난다”는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엔 김 여사나 재판에 관련된 내용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유서의 내용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신 판사가 이끌던 서울고법 형사15-2부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 명목 샤넬 가방 수수 혐의 등 항소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1년 8개월에 비해 징역 2년 4개월이 늘어난 형량이다.
 
재판부는 특히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공범으로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일부 유죄로 뒤집었다.
 
윤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2022년 4월 통일교로부터 청탁 목적으로 802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받은 혐의도 1심과 달리 유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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