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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정준하는 3일 방송될 TV조선 ‘연예 in TV 스타데이트’ 녹화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그는 먼저 “니모(여자친구 애칭)는 나를 많이 변하게 한 사람이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특히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올해는 꼭 장가 간다”며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정준하의 니모는 2008년말 만나 지금까지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10살 연하 재일교포 2세 승무원이다.
정준하는 권상우, 소지섭, 유재석 등 쟁쟁한 경쟁 끝에 유재석이 최고의 친구라고 답해 두 사람의 우정이 대단함을 보여주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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