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기분 좋은 날’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일 오전 방송된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강수정이 출연해 자신의 신혼생활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한석은 강수정에게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산다더라”라고 물었고 강수정 역시 “일하는 사람만 6명이라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TV를 보는데 ‘시집 잘 간 여자’ 순위에 내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그녀는 “나는 그냥 주부 생활을 한다. 남편 출근 시키고 퇴근할 때쯤 찌개와 밥 차려놓고 함께 먹고 설거지 한 뒤 TV 보다 자는 생활이다”라며 “생각보다 손에 물 많이 묻히고 산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인 남편 김 매트씨와 결혼해 홍콩과 일본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오빠 강동원은 OBS 경인TV 저녁 메인뉴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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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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