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7일 손창민 소속사 관계자는 모 메체와 통화에서 “별거중인 것은 맞다”라며 “하지만 이혼을 위한 법적절차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격차이로 1년 반에서 2년 정도 별거중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단순히 각자의 일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며 “배우이고 일을 위해 지방 촬영 등을 다니면서 별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 의사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며 “성격 문제만 해결되면 다시 합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창민은 19세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이씨와 7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청춘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여서 연예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손창민-이지영 부부는 지난 1991년, 7년 열애 끝에 결혼해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불려왔다. 슬하에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현재 손창민과 그의 부인인 이지영씨가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손창민과 이지영의 자택에는 부인인 이지영씨가 홀로 살고 있고 손창민씨는 자신의 자택에서 따로 나와 별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지영씨는 현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한 적이 있어 주변 사람들이 많이 놀라게 하고 있다.

손창민은 지난 1971년 6세의 나이에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데뷔, 청춘스타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서재명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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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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