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에 정식으로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정식운항을 약 2시간 앞두고 언론과 함께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을 향하는 상행, 잠실에서 마곡을 향하는 하행으로 구분해 마곡, 잠실, 여의도, 옥수 등 총 7개 선착장 28.9㎞ 구간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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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석을 갖춘 8척이 오전 11시부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10월 말부터는 4척을 추가로 도입해 총 12척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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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를 통해 라면 체험존, 바이닐 카페, 치킨집 등 #선착장 가득 다양한 즐길거리부터 선내 카페테리아에서 즐기는 커피와 베이글, 큼직한 한강버스 파노라마 통창으로 감상하는 뷰포인트와 야경까지 새로워진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