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및 관련보도 캡처화면 편집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20일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핫100에 따르면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 선보인 '키 큰 노총각 이야기'가 2위에 올랐다.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다비치와 티아라가 함께 부른 '우리 사랑했잖아'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준하는 7일 방송된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직접 개사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청중평가단 600명에게 1위로 선택됐다.

당시 정준하는 자신의 심정을 담은 진정성 있는 노래로 경연 첫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오르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화면 캡쳐사진과 함께 “세상에 이게 먼일이래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으로서 빌보드 순위에 오르다니 영광이겠다" “가수 틈사이에 왠 정준하가?”, “대박이다”, “개그맨 최초 아닌가요?”, "가수들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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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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