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린이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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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대공원은 이달의 동물로 쿠바홍학을 선정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카리브해 출신의 우아함의 정석 쿠바홍학의 선정이유는 지난 4월 무려 5년 만에 성공적인 번식을 이뤄내며건강하게 자라는 새끼 홍학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서울동물원이 개원 이래 꾸준히 보살펴온 대표적인 시민 맞이 동물이기도 한 쿠바홍학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아름다운 깃털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보전과 생태 교육 측면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