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월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종방연 2차 신하균', '종방연 3차 노래방'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의 신하균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얼굴 모습으로 브레인의 이강훈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다른 한 장은 흥에 겨운 듯 노래방에서 일어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트라이프무늬의 티셔츠와 스키니 한 팬츠에 페도라 모자를 매치해 독특한 패션이 혹 아이돌 패션을 방불케 한다.

종방연에 동석했던 사람으로 보이는 게시물의 작성자에 따르면 신하균이 쓴 페도라 모자는 노래방의 소품이었으며 노래방에서도 '브레인'에서 선사했던 '우울한 편지'를 불렀다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은 종영한 KBS 2TV '브레인'을 통해 야망차고 냉철한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역으로 열연해 2011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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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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