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 사진@온라인검색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4일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송된 '쾌락대본영 이민호 특집'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해 폭발적 인기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이민호 특집은 시청률 2.65%과 점유율 6.49%을 기록하며 중국 전체 시청률 1위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쾌락대본영'은 지난 1997년부터 방송된 중국 최고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서 이날 신년 특집으로 90분 동안 이민호 편을 방송했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역대 시청률 10위의 기록인 동시에 온라인 방송 시청 또한 천만 건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종영된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얻으며 톱 스타 자리에 올랐다.

2011년 5월 SBS 수목미니시리즈 ‘시티헌터’의 주연 이윤성 역을 맡았다. ‘시티헌터’는 압도적으로 시청률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민호는 2011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시티헌터 이윤성역으로 남자 최우수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이외에 홍콩,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각지에서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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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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