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이재명 경제 망치는 퍼주기 기업잡기 경제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2024년 3월 18일 민생 점검을 위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았다. 윤석열 후보가 대파 가격을 살피자 염기동 농협유통대표는 "원래 가격은 지금 한 1,700원 정도 해야 되는데 저희가 875원에 판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가 "근데 여기 지금 하나로마트는 이렇게 하는데 다른 데는 그렇게 싸게 사기 어려울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5대 대형마트 다 합니다. 한창 비쌀 땐 3천 9백원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내려갔다"라고 답변했다.
 
윤석열 후보가 대파에 붙은 가격표를 보며 "나도 시장을 많이 가봐서, 그래도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대파를 들고 유세장을 다니며 쪽파 값도 모르는 윤석열이 무슨 태통령이냐며 비난을 퍼부어 궁지에 몰았다.
 
6.3 대선에 다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불법 계곡 영업하던 상인들을 설득한 일을 거론하면서 “커피 한 잔 원가가 120원”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커피값 중 원두 재료 비율만도 약 20%에 이른다며 임차료·인건비와 각종 부대 경비를 더하면 원가는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카페 주인들이 “우리가 20배 폭리를 취한다는 말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돈만 풀면 경제가 잘 돌아간다는 이재명 후보의 경제 인식은 현실과 동떨어진다. 그의 주장대로 돈을 풀어 돌게 하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면 경제 침체를 겪을 나라는 없을 것이다. 이재명 말대로 원가 120원짜리 커피를 8000원~1만원에 팔면 돈이 돌아 경제가 활성화 될 퇸데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고 있다. 나로남불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려는 이재명 대로하면 경제도 나라도 망한다.
 

6.3대선 이재명 후보는 “커피 한 잔 원가가 120원”이라며 실제로 커피값 중 원두 재료 비율 약 20%에 임차료·인건비와 부대 경비로 고가   카페 주인들이 “우리가 20배 폭리를 취한다는 말이냐”고 분통 터트려

이재명 후보 경제 공약은 임기웅변 속임수 공약
 
이재명 후보는 “국가의 부는 기업이 창출한다”며 연일 친기업·친시장을 강조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는 지난 3년간 중대재해처벌법이나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같은 반기업법을 쏟아냈다. 무엇이 이 후보의 진심인지 국민은 두 얼굴의 이재명 경제정책을 불신을 넘어 이런 사람 대통령 되면 경제 망친다는 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전쟁 위협이 사라지면 주가지수 5000도 결코 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안보 위협이 아니라 주요 산업에서의 혁신이 사라지고 인재가 유출되고 강성 노조가 기업의 발목을 잡는 구조적인 문제다. 그렇게 만드는 주범이 이재명 민주당이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대법원이 심리 중인 선거법 재판을 포함해 위증 교사, 대장동, 불법 대북 송금, 법인카드 유용 등 12개 혐의로 재판 5개를 받고 있다.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경우 형사 재판을 모두 덮어버리는 법을 민주당이 만들어 국회의결을 해놓고 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바로 공포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재명은 법위에 군림하는 황제가 되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예송논쟁 같은 허튼 이념 논쟁에 빠지지 않고 실용적 관점에서 차이를 넘어선 통합으로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이런 말은 그동안 행적으로 보아 모두 거짓말로 들린다.
 
이재명 후보는 감세, 부동산 부양 같은 보수 정부의 경제정책을 ‘가짜 성장’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진짜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차가 말을 끄는” 소득 주도 성장으로 후유증을 남긴 문재인 정부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재명 후보 자신의 잘못된 경제 인식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거짓말의 달인 이재명에 또 속으면 경제도 망치고 나라도 망한다 국민들 현명한 판단만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20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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