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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0여명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 침범
서원일 | 승인 2025.04.09 02:18
사진은 동부전선 임시초소 경계근무 투입하는 모습. 2025.3.27 [합참.연합뉴스]
북한 병력들은 총기를 소지하고 방탄복을 착용한 무장 상태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 10여 명이 8일 오후 5시쯤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국군이 즉각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5시 동부전선 DMZ에서 북한군 10여 명이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을 실시했다”면서 “이후 북한군이 북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 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군은 북한군 병력이 다시 남하하거나 성동격서식으로 서부 전선에서 추가 도발할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MDL을 넘어온 북한 병력들은 총기를 소지하고 방탄복을 착용한 무장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에는 삽 등을 든 비무장 북한군 20여 명이 작업 도중 중부전선 MDL을 넘었다가 국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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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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