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동 전 의원 페이스북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모임(탄반모),“대통령의 국정복귀 적극 지지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모임(총간사 김선동 전 의원)은 국회 본청 앞에서 “헌재는 탄핵을 즉각 기각하라”라는 집회를 개최하였다.
 
탄반모는 “국정마비 국정유린 민주당 해체하라!” 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가 이번처럼 엉터리로 이뤄진 적은 없었다. 민주당 주도의 내란 및 탄핵 몰이는 탄핵 심판을 위한 기본 절차도 지키지 않았다.”고 범 야권을 향해 맹폭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기소는 모두 불법으로 전철됐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 자체가 불법이었고, 체포와 기소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거치치 않은 사실이 법원에서 확인되면서 대통령이 불법 구금된 지 52일 만에 석방되기도 했다. ”고 밝혔다.
 
탄반모는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며 다짐하며 “ 노동계를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 시나브로 스며든 종북(從北) 및 친북 세력을 척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