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삼성 구단에 따르면 이승엽은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즈음 대구 수성교 부근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 벤츠 승용차를 타고 신청대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뒤따르던 아반떼 승용차와 접촉 사고가 났다.

목 부위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한 이승엽은 인근 병원서 MRI 쵤영을 했고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벼운 사고여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괌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8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이승엽은 14일 팀 훈련장인 경산볼파크에서 사진 촬영 등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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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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