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대표권한대행 "선수별로 의견 모은 후보군 추천받아 결정"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지명에 대해 "금요일(20일)까지 선수별로 의견을 제출하라 말씀드렸다"며 "의견이 다 들어오면 주말에 고민해 다음 주 초 발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임 지도부 해체 후 비대위원장 관련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비대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선수별로 후보군을 추천하기로 했다.
 
당 중진의원들은 18일에 회의를 갖고 비대위원장 추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재선 의원들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에서 비대위원장 추천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고, 초선 의원들도 같은날 오후 4시30분부터 모여 논의했다. 3선 의원들은 20일 오전 10시에 모여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