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박원순 아들이 대를 이은 병역특례로 공익근무 대기 중이란다. 아주 부자가 군대 안가는 방법에 도통했구만, 이런 자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시장이라는 것이 우리 민족의 비극이다.

국가를 위하여 솔선수범해야 할 위치에 있는 자의 아들이 허벅지가 아프다는 이유로 군 입대 나흘 만에 귀가 조치를 받고 재입영 통지를 받자 이번에는 아버지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 작년 12월 9일 수핵탈출증 (허리 디리크)으로 군 지정 병원 혜민병원에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아 제출하여 재검을 받아서 최종 4급 판정을 받고 현재 2012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위하여 대기 중이다.

박원순이 서울시장 후보일 때 아들의 병역 문제가 제기되자 언론 인터뷰와 홈페이지 글을 통해 "고교 시절 축구 경기에서 부상당한 후유증 때문에 현재 모 대학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10월 말에 재검을 받고 다시 입대할 것"이라고 했었다.

대한민국 사람들 허리아프다고 검사받으면 99% 이상 '수핵탈출증(허리 디스크)'으로 진단이 나온다. 박원순 아들이 군에 입대 해서 허벅지가 아프다고 귀가 조치를 받아서 서울시장 후보일 때는 재검을 받고 다시 입대할 것이라고 국민을 속였다.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당선 전, 후의 말이 다르다. 서울시장 되기 전에는 허벅지를 고등학교 때 축구하다가 다친 후유증이고, 서울시장 당선 된 후에는 허리 디스크로 둔갑이 되어서 재검 결과가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특례를 받았다.

대한민국 허리 아픈 사람 열 사람 중에 9.9 명 정도가 진단을 받으면 허리 디스코로 병명이 나온다. 서울시장의 아들이면 더 국가에 대하여 충성을 해야 할 위치에 있는 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아프다고 해서 군 입대 나흘 만에 귀가 조치를 받고, 아버지가 서울시장에 당선 된 후 재검을 통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특례를 받았다.

이쯤되면 뭔가 냄새가 나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은 뻔뻔하게 병역 기피와는 상관 없다고 해명을 한다. 국민들 중에 박원순의 아들이 재검을 통해서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강등이 되었다는 것을 액면 그대로 믿는 자들은 종북좌파들 뿐이다.

만약에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이 되고, 그 아들이 중간에 이렇게 병역특례를 받았다면 종북좌파 언론들과 종북좌파들은 연일 좋은 먹잇감이 생겼다고 연일 뜯어 먹고, 서울시청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병역특례를 규탄했을 것이다.

그러나 박원순의 아들이 이런 혜택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의 병역특례 사항에 대하여는 종북좌파들 어느 누구도 문제를 삼는 자들이 없다. 이래 놓고서 종북좌파들은 툭하면 정의를 찾는다.

한 마디로 박원순이와 그의 아들의 병역특례 혜택에 대하여 종북좌파들은 입막은 벙어리가 되고, 한나라당 소속이나 보수우파의 아들이 이런 혜택을 받았으면 병역비리로 몰아서 죽이려 드는 것이 바로 종북좌파들의 정의이다.

똑 같은 사안인 병역특례 혜택에 대하여 같은 종북좌파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보수우파에게는 가차없이 비난을 쏟아붓고, 죽을 죄인으로 매도하는 자들이 바로 종북좌파들이다.

박원순은 왜 서울시장 후보일 때와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에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하여 다르게 해명을 하는지 말해봐라, 화장실 갈 때와 화장실 다녀와서 다른 박원순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버릇이 또 나온 것인가?

서울시민들은 의협심도 없습니까? ]

이렇게 교묘하게 법을 이용하여 불법을 밥먹듯이 하는 자를 서울시장 시켜놓고서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서울시민들 군대가는 아들분들 다 허리 아프다고 하고 혜민병원에 가서 진단서 받아서 재검 요청하여 전부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혜택을 받으십시요.

서울시장 아들도 이런 편법으로 군 입대 나흘 만에 귀가조치를 받아내서 재검으로 통하여 허리 디스크로 재검을 통하여 공익근무요원의 병역혜택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장 아들도 이런식으로 군대를 안 가는데, 뭐하러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말대로 군대가서 썩게 만듭니까? 대한민국 고관대작 여러분의 자제들도 다 이런식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혜택을 받게 하십시요.

종북좌파들의 편파 잣대에 이제는 열불이 난다. 똑 같은 사안인 병역특례에 대하여 보수우파는 안 된다고 게거품을 물면서 비난을 퍼붓고,종북좌파들의 병역특례혜택은 받아도 된다는 식으로 조용하게 입다물고 벙어리 행사를 하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 것인가?

종북좌파들은 이회창 아들의 병역특례에 대하여 게거품을 물고서 비난을 퍼붓었다면 박원순의 아들 병역특례에 대해서도 게거품을 물고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서 촛불을 들고 난리를 쳐야하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이상 한 족속들이 종북좌파다.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가 없는 종자들이 종북좌파다. 종북좌파들을 이 땅에서 뿌리 뽑기 전에는 이 땅은 혼란만 가증되고 이상한 일만 일어날 것이다.

한상철 검찰총장은 취임일성으로 종북좌파를 척결하겠다고 해 놓고서 어디로 잠수를 탔는지 종북좌파 척결했다는 뉴스를 들어 본적이 없고, 젠장 김정은이가 종북좌파에게 이번 총선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라는 지령만 내렸다는 뉴스만 보았다.

대한민국 앞날이 큰 걱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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