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교육감 보선에 출마한 최보선 후보가 전격 사회, 진보 진영이 정근식 후보로 단일화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히고,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출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최종적으로 진보 진영의 정 후보,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와 윤호상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