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활빈단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민생’을 위한 회담을 전격적으로 열기로 한 것에 대해 성과를 이루길 기대했다.
 
그러나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특검법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법 등 양당간 극명하게 엇갈리는 쟁점이 많아 교착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회담 성과는 낙관하기 어렵다"며 ”양 대표가 빈손회담이 되지 않도록 폭염과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국민고통을 덜어 주고 기업의 고용·투자확대를 뒷받침할 대책 마련 등 민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위민·협치 회담이 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