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또한 김정은은 북한 이탈 주민을 막기 위해 탈북자가 발생하면 '3족을 멸족 시키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국경지역인 함경북도와 양강도의 경우 3중, 4중의 차단막을 설치했다.

또한 인민보안부와 인민군, 폭동진압 기동대까지 시내 곳곳에 배치 주민을 검열하고 있고 한다.

이럴 진데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정치권과 정부는 지난 종북정권 때처럼 북한 권력에 퍼넘겨 북한주민 탄압용으로 쓰이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돕고 싶으면 실지 밑바닥의 주민, 장마당 장터를 헤매는 꽃제비들과 같은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와줘야 한다.

현재 북한에서는 중국에 딸을 파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오죽 살기 힘들면 자기자식을 팔아 연명하려 할까,

여기서 비참한 생활,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이 사망 전의 김정일과 현 실세인 김정은을 좋아했을까? 절대 아니라고 한다. 지금 옆에 있으면 당장이라도 도끼로 머리를 까부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토탄에 빠진 북한 주민을 살리고, 진정한 통일을 원한다면 첫째 : 퍼주지 말라! 둘째 : 이산가족 상봉행사 중단하라! 셋째 : 개성공단 철수시켜라! 이는 깊은 뜻이 있는 말이다.

북으로 올라간 모든 것은 북한의 권력실세와 군부에 흡입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말은 쌀 한 톨 받아 보·지 못해 굶주림에 지친 주민들에게서 나온 말이라고 탈북자는 전하고 있다.

그리고 김정일 조문행렬을 여과 없이 앵면 그대로 방영한 지상파방송은 사태를 똑바로 직시하고 국민 앞에 무릎 꿇고 머릴 조아려 사과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는 거짓 없는 방송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끝으로 악마의 소굴이 와르르 무너지는 그날까지 동족상잔의 비극을 막고 자유통일을 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져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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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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