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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모든 전선에서 확성기 전면 시행"
고성혁 | 승인 2024.07.21 19:35
북한이 오물 풍선을 또다시 살포하자 전방지역 모든 확성기 동시에 전면 가동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1일 북한군이 이날 오전부터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선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날 오후 1시부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 전선에서 전면 시행했다.
 
합참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에게도 심대한 피해가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은 저급하고 치졸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군이 자행하고 있는 전선지역에서의 긴장고조 행위는 북한군에게 치명적 대가로 돌아갈 수 있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북한이 오물 풍선을 간헐적이지만 끊임없이 살포하고 나서자 지난 18일부터 최전방 지역 확성기 가동을 재개했다.
 
군은 서부·중부·동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확성기를 이용해 전선에서 전선으로 릴레이식 방송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북 방송 나흘째인 이날 북한이 오물 풍선을 또다시 살포한 만큼 전방지역 모든 확성기를 동시에 전면 가동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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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혁  sdkoh40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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