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대검찰청은 2일 "제4대 명예검사로 배우 이민호와 문채원,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서울대 교수,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일 `제4대 명예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1년간 검찰에서 주관하는 대민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에 참석해 검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검찰청은 2004년부터 국민에게 친숙하고 사회적 명망을 쌓은 인물을 명예검사로 위촉, 검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8년 검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선정된 제3대 명예검사에는 배우 정우성, 이서진, 이보영,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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