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화면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개그맨 최효종은 일수꾼으로 등장해 용감한 소방관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최효종은 소방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며 "멋진 소방관이 되려면 희생정신과 봉사정신과 장난전화를 참는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최효종은 장난전화의 다양한 예를 들며 최근 논란이 되었던 김문수 도지사와 소방관의 전화를 패러디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소방관은 12시간 근무에 12시간 쉰다."며 “아이들 숙제 공부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출동하라고 한다. 인원이 너무 부족하다”라며 소방관의 고충을 밝혔다.

최효종은 "반드시 불 속에 혼자 들어갔다 둘이 나와야 한다. 누군가 업고 나와야 한다. 또 진짜 좋은 소방관은 도지사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안’이 지난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따라서 각종 복지시책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각종 위험요소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낙후된 소방공무원의 복리후생 증진 및 보건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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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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