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 뒷풀이 사진 사진@관련보도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SBS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정글의 법칙 뒷풀이 현장. 무려 최우수상에 빛나는 사랑하는 병만과 함께. 올해는 대상이 아닌 걸 감사해하는 이런 진국 같으니. 애정과 파이팅이 넘치는 정글팀의 새벽은 깊어만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원 PD와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병만이 술 한잔 한 채 기분 좋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김병만은 12월30일 열린 2011 SBS 연예대상에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키스앤크라이' 활약에 힘입어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후 "다른 방송국 있다가 옮긴 건 절대 아니고 다른 방송사 와서 프로그램 하면 신인상부터 시작하는데 너무나 큰 상 주셔서 어떤 말씀부터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와 같이 촬영해준 촬영 감독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정글로 떠나서 여러분께 신기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수근이가 내 이야기를 해줬다. 옥탑 방에서 함께 고생한 수근아 너만 버라이어티 하는 거 아니다. 말을 못해도 버라이어티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게. 사랑한다.”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와 '정글의 법칙'에서 예능 달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김병만은 지난 11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병만 예비신부는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40대 초반의 연상녀다”라고 밝히며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빼어난 외모와 167cm라는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예쁜 신부와의 결혼 예정 발표 및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축복속에 한해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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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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