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결혼사진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유포됐다.

캡처된 글에는 “유재석이 회식 후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을 본 해티투게더 PD가 ‘그걸 왜 싸가냐’고 묻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이 ‘내가 맛있다고 느낀 음식은 우리 와이프도 맛있다고 느끼더라. 그래서 싸가려고. 그래도 돼지?’라고 물으며 웃었다고 한다”고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나경은은 너무 좋겠다”, “남편감도 대상 그런 사람 또 없네요”,“볼수록 참 괜찮은 방송인”, "밖에서도 집안에서도 모범적인 남자", "이런 남편을 만나야 하는데" 등 유재석의 아내사랑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만나 2008년 결혼했고 지난해 아들 지호 군을 출산했다.

한편 유재석은 29일 있었던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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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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