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탈세 혐의를 받아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 중인 강호동 근황을 소개했다.

'한밤'측은 28일 방송에서 강호동의 근황을 전하면서 “그가 외부 활동을 일체 자제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와 정신적 안정을 찾기 위해 최근 등산 등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료화면이 지난 2월 KBS2'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화면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이 가수 은지원과 함께 설악산을 종주하던 강호동의 장면이었던 것.

‘한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자료준비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해당 자료가 동영상이 아니라 스틸 사진이라서 미처 자막 체크를 하지 못했다. ‘1박2일’ 영상이라는 출처 표기가 안 된 것은 실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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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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